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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 25회 부산패션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록일 2018.10.15   |   작성자 시스템관리자



 

 

노라노 디자인 아카데미 패션디자인과 곽나경 학생이 2018년 제 25회 부산패션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래는 대상 수상자 곽나경 학생의 소감문 입니다.

 

2018 제 25회 부산패션경진대회 소감문

학생 곽나경 

 

  저는 2016년 9월에서 2017년 5월까지 9개월간 교환학생으로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를 오직 미국에서 영어공부만 했기에, 저의 전공인 패션디자인과는 잠시 멀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동기들과 3학년 2학기 수업을 바로 들으려고 하니 제 자신이 수업과 친구들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 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의 가까운 목표중 하나는, 졸업 작품을 제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인데 이것 역시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런저런 욕심이 많은 이유로 저는 1년간 휴학을 결정했고 휴학하는 동안 패션디자인의 실무적인 능력을 습득하는 것에만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부산의 노라노 디자인아카데미가 실무적 능력을 배우기에 제격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거의 1년의 시간을 노라노 디자인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들으며 실무능력을 키웠고, 대학교 복학하기 2달 전 노라도 디자인아카데미에 붙어져있는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의 포스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저의 선생님인 탁영희 선생님도 공모전에 한번 출품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씀해주셨고, 제가 1년간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워왔는가와 제가 지금 제일 열심히 옷을 배우고 있을 때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트렌드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는데 2018 F/W의 파워슈트, 파워숄더, 오버사이즈, 과장된 악세사리 등이 198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시대의 스타일을 많이 띈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시대의 여자의 지위가 남자의 지위처럼 올라갔기에 옷 스타일에서도 화려함이 타나나는 것이기 때문에 포스트모더니즘시대와 현대 페미니즘을 섞어서 여성의 독립적이고 강함을 표현하고 싶어서 ‘ALPHA GIRL’을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ALPHA GIRL’의 뜻은 저돌적인 도전정신을 지닌 강한 여성을 의미합니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드레스와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이너슈트로 여성성을 강조하였고, 과장된 숄더, 층층 땋은 치마 부분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느낌을 녹여냈습니다. 또한 허리와 팔 부분에 스웨이드 끈과 펠트지의 상반되는 소재로 땋아 갑옷 같은 느낌의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을 주었고 점층법으로 포인트를 준 후두로 앞만 보고 가겠다는 저돌적인 이미지를 담아냈습니다. 안에 이너 드레스는 무대에서의 화려함을 더해주기 위해 추가로 디자인하였는데 오바로크 라인을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본선에 올라간 것도 너무 기쁜데 정말 믿을 수도 없는 대상을 받게 되니 1년간 열심히 배워왔다는 것이 인정되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 혼자서는 이루지도 못할 결과였고 탁영희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실무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노라노 디자인아카데미에 와서 많은 것들을 배워서 저처럼 좋은 결과들을 더 많이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